
운동하는 사람이라면 단백질 보충제, 크레아틴, 프리워크아웃 같은 기본 보충제 외에도 BCAA, EAA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런데 막상 사려고 하면 차이가 뭔지, 어떤 맛이 더 먹기 좋은지 헷갈리죠. 오늘은 BCAA vs EAA 차이, 그리고 맛 추천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BCAA와 EAA 차이
BCAA (분지사슬 아미노산)
- 구성: 류신, 이소류신, 발린 → 3가지 아미노산
- 효과: 근육 회복, 피로 감소, 운동 중 근손실 방지
- 특징: 단독으로는 단백질 합성 효과가 제한적 → 보충 개념
EAA (필수 아미노산 9종)
- 구성: 류신 포함 총 9가지 필수 아미노산
- 효과: 단백질 합성 촉진, 근육 성장 및 회복 극대화
- 특징: ‘포괄적’ 보충이 가능, BCAA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
정리하면, BCAA = 회복/피로감 줄이기, EAA = 근성장 + 회복 전부 커버라고 보면 됩니다.
맛 추천 (헬갤에서 많이 언급된 맛 기준)
보충제는 효과만큼 맛도 중요합니다. 안 먹히면 꾸준히 못 먹거든요.
- 포도맛(그레이프) : BCAA 계열에서 가장 무난하고 달달하게 잘 넘어감
- 핑크 레모네이드 : EAA 쪽에서 상큼하고 텁텁하지 않아 인기가 많음
- 블루라즈, 망고맛 : 달달한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
개인적으로 운동 중 상큼하게 당기는 건 핑크 레모네이드 EAA, 꾸준히 부담없이 먹는 건 포도맛 BCAA가 베스트 조합입니다.
운동할 때 단백질 보충제만큼이나 자주 찾는 게 바로 BCAA와 EAA 보충제입니다. 특히 가격대비 용량, 맛, 성분비율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헬스 커뮤니티(헬갤)에서도 자주 비교가 됩니다.
1위. 삼대오백 BCAA 프로 헬스보조제 퍼플그레이프, 500g

- 가성비 끝판왕: 500g 대용량에 29,400원(쿠폰 적용 시) → 10g당 588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.
- 맛: 퍼플그레이프(포도맛)는 물에 잘 녹고 단맛이 부담스럽지 않아 꾸준히 먹기 좋습니다.
- 리뷰: 256개 리뷰에서 별 5점 만점 평점 유지 → 헬스인들 사이에서 기본템 취급.
“처음 BCAA 입문하는 분들에게 무조건 추천”
2위. 사이베이션 X텐드 BCAAs 그레이프, 390g

- 정통 인기 브랜드: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BCAA 보충제 브랜드 중 하나로, 성분과 맛이 검증되어 있습니다.
- 맛: 역시 포도맛. 삼대오백보다 조금 더 진하고 달달해서 단맛 선호하는 분에게 추천.
- 특징: BCAA 비율(2:1:1)이 표준적이라 운동 중 섭취하기 좋습니다. “맛은 확실히 보장된 정석 BCAA”
3위. EVLUTIONNUTRITION EAA7000 + 전해질 핑크 레모네이드, 369g × 2개

- EAA + 전해질 콤보: 근성장 + 수분 보충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어 여름철 특히 인기. 맛: 핑크 레모네이드 → 상큼하고 텁텁하지 않아 “운동 중 탄산음료 대신 먹는다”는 후기도 많음.
- 가성비: 2개 세트라 가격 대비 용량이 괜찮고, EAA 치고 저렴한 편.
“BCAA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보충제 찾는다면 강추”